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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리뷰

영천 맛집(삼겹살)


오늘은 수요일 입니다
벌써 일주일에 절반이 지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삼겹살이 먹고 싶퍼서
영천에 유명한~삼겹살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럼 함께 보러 가보시죠~~

고향솥단지삼겹살 영천점

전화번호 054-337-0010
도로명경상북도 영천시 시청남1길 12-17
지번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 40-19


영천에서 이집이 삼겹살로 유명하죠,,
제 개인적인 취향 입니다
먼가 옛날감성,그리고 이색적인
삼겹살을 먹는법이라고 할까요?
20대 초반때 여기서 제 친한친구랑
고기3인분에 소주5병 먹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20대 초반에는 돈은 없는데
고기하고 술은 먹고싶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저한테는 추억의 삼겹살집 입니다
그래서 큰마음 먹고 방문을 해봤습니다


전에보다는 겉에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섬세하게 보시면
옆에 테라스에서 고기를 드시는
분들도 계셧습니다
저도 테라스에서 먹고 싶펏지만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방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8년전이랑 바뀐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구조가 바뀐느낌이였습니다ㅋㅋ?
먼가..?안에 들어가보시면
옛날삼겹살 집이구나 알수 있습니다
방으로가면 화려하게 대어있지는 않습니다
손님이 오면 바로 솥두껑 가져다줄려고
이렇게 세팅이 대어 있습니다


들어갔으니 음식을 시켜야 댑니다ㅎㅎ
항상 이때 고민을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고향솥단지모듬
이게 먹고 싶펐습니다
삼겹살+목살 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목살이 없다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삼겹살3인분 시켰습니다


음식을 시키면 솥두껑을 갓다 줍니다
정말 솥두껑 들고 밖에서 먹으면
정말 꿀맛일꺼 같습니다


삼겹살 먹을때 기본적인 반찬들이죠?
쌈거리들 쌈무, 삼겹살집마다
몇개씩 밑반찬은 다르지만..ㅎㅎ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늘 대각선에 있는..
저 부추같튼게
엄청 맛있습니다.. 깜짝놀랠정도로 꿀맛...
인정...


그리고 밑반찬이 나오면 조금만 기다리면
이제 고기도 나올때가 다댔습니다
솥에 이모님께서~ 김치도 얹저주시고
버섯도 얹저 주시고 콩나물도 얹저 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까지
올려주면 마무리가 댑니다
그리고 이식당이 좋은점은
고기가지고 장난 안칩니다...
FM대로 고기를 줍니다 즉 정량을 준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빨간색 양념이 특수 소스여서..
저기다가 찍어먹으면 삼겹살이 입에서 녹습니다


솥에 꽉찰정도로 올려주면 댑니다
버섯옆에꺼는 소소하게 두부를 얹저 주셨네요
왜얹저 주셧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먹으라고 올려줬겟죠?ㅎㅎ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ㅎㅎ


아..이거 이름알았는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달래였습니다)
이거는 이모님께서 코로나인데
힘든데 와줘서 고맙다고.. 주셨습니다
마음이 짠했습니다ㅠㅠ
대부분 자영업자분들은 저런 소리안하시던데
이모님께서 저런말씀을 하니깐 더욱더 속상했습니다
많이는 도와주지는 못해도
가끔한번씩 방문하도록 할게요 라고
대답은 해줬더니
고맙다고 하시네요~ㅎㅎ
참 정이 많으신분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고기 굽는사진이 없네요.....ㅋㅋ
엄청 잘꾸웠는데.. 다먹고 나니깐
아차 싶펏습니다
거의 다먹어갈때쯤에
양푼이 비빔밥이 있길래 양푼이 비빔밥하고
소면을 한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믿기지가 않는게 양푼이 비빔밥가격이.. 3000원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양도 엄청 많아서 제 친구가 남겼습니다ㅋㅋ
월래 잘남겨요 친구 ㅎㅎㅎㅎ
그리고 된장도 엄청 맛있습니다.. 같이 비빔밥이랑 같이 호로록 하시면 끝 입니다 ㅋㅋ


양이 어느정도냐면 이모님께서
국수를 이정도만 넣어야지 해놓고
국수를 실수로 놓쳐서 많이들어간 느낌?
이라고 해야댈까요?ㅋㅋㅋㅋㅋ
엄청 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엄청
배부르게 잘먹은거 같습니다
저는 음식 남기는 거 엄청 싫어해서
친구가 남긴 비빔밥 다먹을려고 했는데
엄청 배불러서 남겼습니다..
제가 남겼다고 하면 양이 엄청많타는 겁니다
성인 남자끼리 왔을때는 다먹을꺼 같습니다

한줄요약: 정말 맛있다.. 이모님 서비스가 끝장이 난다 엄청 친절하시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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