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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리뷰

경산 갓바위 경산 가볼만한곳

경산 갓바위 경산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요즘은 제가 집에서 계속 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에 신경을 엄청 써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요즘 제가 크게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엄청 힘들어했는데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엄청 무기력해져 있네요
시간 가는지 모르고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게 항상 행복한 순간만 있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고통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가면
저의 다시 소소한 행복이 돌아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하루를 버텨 나아가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생각이 많고 울고 싶은데
울 순 없고 삶이 무기력 해질 때 전 꼭 산행을 갑니다
땀도 흘리고 잡생각 그리고 안 좋은 생각 안 들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집에만 있다 보면 정말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집니다
그럼 저의 판단도 흐려지고
정말 정신건강이 해로워지는데요

그래서 더 제 시간을 더 투자해서
산행 시간을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경북에서 꾀나 유명한 갓바위를 소개해드릴 겁니다
그럼 저랑 함께 보러 가 보시죠


팔공산 갓바위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 41-1

여기 찍어서 가시면 댑니다
아 주소 찍으시면 가시기 전에 주차장에 세워두시고 가시면 댑니다

공영주차장 엄청 큽니다 참고하시면 대요~
제가 알기로는 5개 공영주차장까지 있는 걸로 압니다


주차를 하시고 조금 올라오면 이런 매점들이 보입니다
생수를 까먹고 안 들고 오신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시면 댑니다^^
그리고 매점 사이에 계단 쪽으로 올라가시면 댑니다


계단을 오르고 쭉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냥 걸으시면서 쭉 올라가시면 댑니다
이때는 정말 그냥 뭐 산책? 이런 느낌입니다
계속 따라가시면 댑니다 점점 가면서
경사가 조금씩 심해 집니다


이곳이 보인다면 오르막길 반지는 왔다고
생각하시면 댑니다
올라가면서 이러한 저러한 생각을 하면서 올라갑니다
이까지는 뭐 웃으면서 올라가죠 ㅎㅎ


여기가 보였다면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댑니다


여기 앞에 매점 어묵 좀 비싸긴 한데
지금처럼 쌀쌀할 때 어묵 먹으면 정말 그보다 행복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거 같습니다


매점 앞에 이런 길이 보이실 겁니다
여기가 진정한 입구입니다
저는 여기서 부처님께 인사 한번 드리고
올라갑니다 이건 개개인마다 다르니
그냥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여기부터 숨이 찹니다
경사가 엄청 심합니다
그래도 쪼금밖에 없어서
괜찮습니다 ㅎㅎㅎ


올라오시다 보면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뭐..전 무교여서 이런 거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부처님을 좀 더 믿습니다
절에 가서 기도를 자주 하네요 요즘 들어서
할튼! 기도 시간 같습니다


아까 기도시간표 옆에 계단이 있습니다
여기부터 계단밖에 없습니다
저처럼 운동부족인 분들 흡연하시는 분들은
올라가면서 느끼실 겁니다
아 자주 운동해야겠다고..
그리고 금연을 결심을 수백번 하게 됩니다

아 그리고 전 금연 시작했습니다
1일 차 ㅋㅋㅋㅋ
금연 어린이 금린이네요


어딜 가나 돌 올리시는 분들 있으시죠?ㅎㅎ
그게 바로 저입니다!
올리고 소원을 매번 빕니다


계단이 정말 많습니다
끝이 없어 보입니다
근데 끝이 있습니다


혹시 저기 오른쪽 사진에 갈색 집
(나무집) 보이시나요?
조금 올라가다 보면 저기 보이는데
정말 희망의 빛이 보이는 거 같은 느낌이 보입니다

앞에 다 왔을 때 정말 고지가 코앞이라고
엄청 생각하는데요
정말 헉헉거리면서 ㅋㅋ
다 왔다 라는 말을 혼자 할 때
정말 그것도 아주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올라가면 여기 물 마시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시는 분들도 보이시고
근데 중요한 건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ㅋㅋ
더 올라가야 댑니다


오르고 계속 올라야 댑니다 ㅎㅎ


큰부처님 밑에 작은 부처님들도 있습니다
저는 항상 여기 한번 큰부처님 한번 기도를 하는데요
큰부처님 먼저 보고 내려와서 작은 부처님한테
기도를 하고 내려갑니다


드디어 정상을 도착하는데요
작은 부처님에서 10분 15분? 만 올라가면
큰부처님을 만나 뵐 수 있습니다


통일 신라 시대에 조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소원을 잘 이뤄진다는 곳입니다
우리 현대 사람한테는 소원 맛집?이라고 해야겠죠?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상을 올라왔을 때
그 소소한 행복함 그리고 뿌듯함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더 그려지게 대는데요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매점하고 있으니
목마르시거나 그러시면 물 한잔 먹고 휴식을 취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번에
올라가는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한번 쉬고 올라가는 사람
5번 쉬고 올라가는 사람 많아요~
너무 무리하게 올라가지는 마세요~!

아 그리고 제가 포스팅한 곳은 영천 방면 입니다
대구 방면이 엄청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베테랑들도 포기한다는 곳입니다ㅋㅋ
영천 방면은 1시간에서~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안 쉬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50분 정도 걸릴 듯합니다
왕복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성인 남자 기준)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대시고
자주 포스팅을 진행하는
방면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